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쿠 백작 (문단 편집) == [[스타워즈 레전드|레전드 EU 세계관]]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Once_Allies_SWG4.jpg|width=400]]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astersdookuandsifo.jpg|width=300]] 친구인 [[사이포 디아스]]와 함께 있는 두쿠. 젊은 시절 리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냈다. > 모든 이들 가운데 가장 강한 학생, 그러하네. 모든 이들 가운데 가장 현명하고 포스의 길에 통달한 자, 두쿠는 그러했네. 우리 최고의 학생이고, 우리 최악의 실패이지.[* 그러나 '''[[아나킨 스카이워커|나중에]] [[다스 베이더|더 최악의 실패가 생기게 된다]].'''] - [[요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ooku-Yoda_Early_Life.jpg|width=400]] '''[[시스|시스 군주(Sith Lord)]]'''가 되기 전에는 구 은하 공화국 제다이 배틀마스터(Jedi Battlemaster)[* 전투교범을 맡은 역할.]였다. 명실상부한 기사단의 지도자인 [[요다]] 밑에서 수련했으며[*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는 특정한 파다완을 두지 않고, 파다완이 되기 전의 제다이 영링들을 가르치는 일을 맡는다. 파다완이 된 뒤의 두쿠는 세임 세룰리안(Thame Cerulian)의 제자였다. 다만 두쿠와 같이 출중한 인재들은 자신만의 마스터를 찾은 뒤에도 요다와 계속 교류한다. 하지만 영화 클론의 습격에서 두쿠와 대결 중인 요다는 두쿠를 '''자신의 파다완이었다고 칭한다.''' 저것은 영화와 설정이 충돌하는 오류로 현재는 두쿠는 요다의 파다완인듯.]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 [[요다]], [[메이스 윈두]]와 함께 은하계에서 가장 명성있는 [[검객]](Fencer) 중 하나였으며[* 윈두가 두쿠를 이겨본 적이 없는데, 윈두가 마지막으로 제다이인 두쿠를 봤을때, 윈두는 40세였다. 그리고 이미 제다이 오더의 수장 자리에 있었다. 또한 요다와 두쿠만이 윈두를 이길 수 있었다고 하면서, 요다와 두쿠를 제외하면 그 때 이미 윈두는 최강자였다. 물론 제다이 오더의 수장 자리도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에게 클론전쟁 때 지휘권 통합을 위해 반납했다.], [[포스]]의 길에서도 당대 최고의 실력자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정치적 감각도 뛰어나 [[외교]]에 있어서도 출중한 능력을 갖췄으며, 심지어는 잘 생기기까지 했다. 게다가 출신은 세리노 행성의 명문 [[백작]] 가문으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다.[* 말이 백작이지 세레노 가문의 당주인 세레노 백작은 세레노 행성의 지도자였다. 단순 특권층이 아니라 지배층 출신이라는 소리. 세레노 백작위는 두쿠의 형인 라밀이 계승했으나 그가 세레노 봉기에서 사망한 이후 두쿠가 세레노 백작이 된다. 두쿠가 입고 다니는 조금 짧은 망토 역시 세레노 백작의 상징물이다.] 그야말로 [[엄친아]]의 표본.[* 우연인지 의도된 캐스팅인지는 알 수 없지만 두쿠를 연기한 [[크리스토퍼 리]] 또한 대단한 엄친아이다. 귀족집안+성악가수+7개국어가능+특수부대출신+196cm의 키에 잘생긴 외모+...등등등 ] 수백 년에 걸쳐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던 [[요다]] 역시 그를 너무나 총애해서 클론 전쟁 당시 그를 가리켜 '''기사단이 일구어낸 최고의 성과이자, 최악의 실패'''라고 평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일련의 [[만달로어인]]들을 상대하는 임무를 나가던 중, [[은하 공화국]] 의회의 정치적 목적 때문에 [[제다이]]들이 희생당하는 것을 보고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에 대해 회의를 품기 시작했다.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Dooku_learns_Qui-Gon's_death.jpg]] 여기에 자신의 제자인 콰이곤 진이 죽은 것을 계기로 비탄에 잠겨 스스로 기사단을 탈퇴해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스스로의 의지로 기사단을 떠난 기사들을 흔히 '잃어버린 20인'(Lost Twenty)라고 하는데, 두쿠는 20번째 기사였다. 문제는 이 '잃어버린 20인'의 첫번째 멤버인 마스터 파니우스가 2천년 전 시스를 다시 일으켜세운 [[다스 루인]]이라는 데 있지만...] 여기까지만 보면 이상을 위해 명예를 버린 영웅으로 추앙받을 만도 하지만, [[다스 몰]]을 잃은 [[쉬브 팰퍼틴|팰퍼틴]]이 접근해 [[시스]]가 되라고 유혹했다. 두쿠가 원래 명예욕이 좀 강하고[* 심지어 제자 [[콰이곤 진]]조차도 순수한 뜻에서 제자로 받아들인게 아니라, 그 재능에 눈독을 들여 공작을 펼쳐 자기 손에 넣었었다. 에피소드2에서 오비완에게 말하길 '콰이곤이 살아있었다면 가장 믿을 수 있는 내 편이 되어줬을텐데...안타까운 일이야.'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의도야 어떻든 위에 나왔듯이 콰이곤이 죽자 낙향할 정도로 제자에 대한 정은 어느 정도 사실이고 강했다. 영화에서도 오비완과 콰이곤 얘기를 꺼낼 때 표정이 매우 어두워진다.], 귀족주의적인 이상주의자, 한마디로 [[플라톤]]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이용해, 그가 이상을 실현하고 싶어하나 제다이의 길로는 불가능함을 깨닫고 좌절하고 있는 그를 감언이설로 회유한 것. 원래 처음에는 그도 시디어스를 죽여서 콰이곤의 복수를 하려고 했었지만 시디어스의 감언이설과 이상론(당연히 낚시다.)에 넘어가버려 결국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가 되어 다스 티라누스[* [[다스 시디어스]]는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캐넌)에서 두쿠를 다스 '''티라누스'''라고 불렀다가 다다음 화에는 다스 '''타이라너스'''라고 부르는 등 발음이 왔다갔다 한다. 심지어 한 장면에서 롬 파이크는 티라누스라 하고 오비완은 타이라누스라고 한다. 그런데 그 다음 바로 롬 파이크도 타이라누스라고 바꿔 부르는 걸 보면 발음에 정말 일관성이 없다.]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다만 두쿠가 시디어스를 마음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애당초 이상을 실현할 수단으로만 보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미 둘은 진정한 사제관계가 될 수 없었으며, 누가 먼저 뒤통수를 치는가는 이 시점에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셈이다. 실제로 두쿠 백작을 눈여겨본 [[다스 플레이거스]]는 팰퍼틴이 만약에 자신을 배신하여 팰퍼틴을 제거할 일이 생긴다면 팰퍼틴의 대체품으로서 두쿠 백작을 고르려고 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